[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인텔은 주요 통신사, OEM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협력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28일 발표했다.인텔은 다양한 파트너와 10년 넘게 코어와 RAN(radio access network)을 넘어 엣지까지 네트워크 민첩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고정형 하드웨어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전환해 왔다.통신사들은 다양해지는 데이터와 서비스의 조합을 자동화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과 엣지에서 필요한 인텔리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일본 NTT도코모와 함께 6G 공통 요구사항 및 5G 기지국 전력절감을 위한 기술 백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술 백서는 5G 상용화 이후 지난 4년간 축적된 한일 대표 통신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6G 기술과 전력절감 기술에 필요한 공통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다.6G 공통 요구사항 백서에는 ▲6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상품·서비스 발굴 ▲6G 오픈랜 표준 및 장비 에코시스템 활성화 ▲5G 등 기존망의 효율적 활용 위한 6G 구조 설계 표준화 ▲고주파 대역 특성에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화웨이가 전 세계 스마트 항만 사업을 강화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화웨이는 업계 및 파트너와 협력해 3000건 이상의 산업용 5G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상업적 계약을 체결하고, 항만 등의 분야에서 5G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구현한다.5G·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항만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물 처리가 가능해 전 세계의 많은 국가 및 기업이 주도적으로 구축에 나서는 추세다.화웨이도 2021년 10월 스마트 항만 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올해 3분기 전 세계 셀룰러 사물인터넷(IoT)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직 비중이 높지 않은 5G 모듈은 같은 기간 무려 7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셀룰러 IoT 모듈, 칩셋 및 애플리케이션 트래커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5억 달러를 넘겼다.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시장의 출하량이 가장 높고 북미와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중흥통신(ZTE Corporation, 이하 ZTE)은 5일 디지털 경제 업그레이드를 위한 정밀(Precise) RAN 솔루션 백서와 산업단지의 디지털 변혁을 위한 NodeEngine 기술 백서, 사용 사례를 발표·공개했다.수직 산업에서의 애플리케이션은 미디어, 전력, 광업, 운송,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관련 다수의 요구사항을 안고 있다. ZTE의 Precise RAN은 정밀한 계획·슬라이싱·식별·스케줄링·측정·유지보수 등을 통해 5G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무선 리소스와 기능을 할당함으로써 정확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화웨이가 중국 선전에서 온라인 행사 '5G+, Better World Summit(5G+,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서밋)'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화웨이는 비즈니스용 5G가 확대되려면 표준의 통합과 성공 사례의 공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에는 이동통신사, 애널리스트, 업계 파트너 등이 참여해 5G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5G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통해 산업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항만, 농업, 헬스케어, 철강 등의 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멩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5월 20~21일전자회의(e-meeting)로 개최된 제58차 한·중·일 이동통신(CJK IMT) 표준협력회의 결과, 6G 표준화 추진을 위한 초석으로 미래 IMT 특별반(이하 Future IMT SIG)을 설립하였다고 밝혔다.한·중·일 이동통신(CJK IMT) 표준협력회의는 각 국의 민간 표준화단체(TTA: 한국, CCSA: 중국, ARIB: 일본)간 이동통신 기술의 아·태지역 및 글로벌 표준 협력을 위해 2002년에 구성되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5G 등 이동통신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자회사 마이크로세미(Microsemi)를 통해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의 멀티 벤더 상호운용성(Multi-Vendor Interoperability) 테스트 완료에 있어 필수적인 DIGI OTN 프로세서 제품군 기반 벤치마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차이나 모바일은 광전송망(OTN)을 메트로 네트워크에서 접근 계층(Access Layer)으로 확장하는 주문형 광대역(Bandwidth-on-Demand) 전용선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정부, 기업, 데이터 센터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가 중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이 자사의 'CloudStorm'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해 업계 최초로 800 기가비트 이더넷(GE) 방화벽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최근 통신사업자들이 5G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도록 관련 인프라를 발전시키면서, 방화벽이 대규모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과 네트워크 장비가 빠른 이더넷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해지고 있다.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의 중국 총괄 매니저인 레이몬드 시우(R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 2주간 발표된 중국의 주요 정보에 따르면, 중국의 4G LTE 설비투자(CAPEX, Capital expenditures)는 2018년 총 173억 달러로, 초기 계획보다 8.5%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 중국의 서비스 공급 기업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중 차이나 모바일은 작년 3월 계획보다 15억 달러를 더 투자했다고 밝혔다. IHS 마킷에 의하면, 중국의 CAPEX 증가를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함으로써, 2018년 전 세계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KT가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KT를 비롯한 NTT도코모, 삼성전자, 후지쯔, 솔리드, 버라이즌, AT&T, SK텔레콤, 노키아, 시스코,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케이디디아이(KDDI), 오렌지텔레콤(Orange), 소프트뱅크, 텔레포니카, 이탈리아텔레콤(TIM), 키사이트(Keys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성장 단계 기업을 발굴하고 차세대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혁신 발굴 이니셔티브인 ‘GSMA 100’에 18개 기업을 새로 편입시켰다. 앱온보드(AppOnBoard), 시나라(Cinarra), 클라우디파이(Cloudify), 쿠조AI(CUJOAI), 디파인드크라우드(DefinedCrowd), 지너스 AI(Genus AI), 인비저블 시스템스(Invisible Systems), 아이오티움(IoTium), 지미니(Jimi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 GSMA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을 포함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2년간 GSMA를 이끌 이사회 멤버를 12일(영국 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사회 멤버 임기는 2년이며 SK텔레콤은 ‘09년부터 12년 연속으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GSMA 이사회는 글로벌 유수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로 구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KT는 6월 27일 중국 상하이 케리호텔에서 열린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개방형 5G 표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된 ‘O-RAN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화를 위해 조직한 단체로, KT를 포함해 AT&T,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 텔레콤, NTT도코모, 오렌지 등 12개 주요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향후엔 글로벌 5G 장비 제조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개방형 5G 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테스트·측정 솔루션 기업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이 10월 24일 차이나 모바일과 5G 공동 혁신 센터 프로젝트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5G C-RAN 프로젝트 첫 단계의 일환으로 두 기업은 자동화된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스파이런트는 무선 클라우드 네트워크 포럼에서 현재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차이나 모바일 5GC-RAN 프로젝트의 리팩토링에 사용되는 실무 테스트 기법을 설명했다.이 프로젝트에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미래의 다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엔비디아는 AI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플랫폼이 알리바바(Alibaba)와 화웨이(Huawei)에 채택됐으며, 실시간 동영상 분류를 돕는 엔비디아 딥스트림(DeepStream) SDK를 새롭게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알리바바와 화웨이는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존 50개 이상의 세계 유수의 기업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엔비디아는 메트로폴리스 채택 기업들과 함께 2020년까지 약 10억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도시의 카메라들을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KT는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올림픽을 위해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한•중•일 국가대표 통신사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8월 3일 밝혔다.SCFA는 2011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간 전략 협의체로, 동북아 3국을 대표하는 KT,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일본의 NTT 도코모(DOCOMO)가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서비스, 마케팅 분야에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KT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5G 네트워크 가상화 워크샵(5G Network Virtualization Workshop)’을 주최한다고 10일 밝혔다.KT는 GSMA내 ‘4G Evolution to 5G’ 태스크포스(이하 5G TF)의 의장사로서 이번 GSMA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KT를 포함해 NTT 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노키아, 화웨이, 인텔 등 여러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사들이 참여하여 5G 네트워크의 핵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윈드리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최신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공개하고 주요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의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IoT(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더 강한 추진력을 얻고, 5G 기반의 통신을 향한 혁신이 촉진되면서, 네트워크 엣지(Edge)의 컴퓨팅 성능 향상이 갖는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키사이트는 5G 시장의 마켓 리더를 목표로 5G 연구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디자인 및 측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 글로벌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전문 기업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유무선 통신, 항공우주 방위 산업 및 산업전자, 컴퓨터, 반도체 산업 등 IT 관련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2015년부터는 영국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애나이트(Anite)를 인수하면서 향후 하드웨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심 기업으로 변화한다고 공식 밝히기도 했다.윤덕권